참고

• 박성범 기술 블로그

발단

개발 문서를 읽다가 야크 털 깎기 라는 표현을 보고선

궁금증을 못참고 찾아본 내용 정리.

원래 MIT의 칼린 비에리(Carlin Vieri) 가 만든 용어라고 한다.

유명한 마케터 세스 고딘(Seth Godin)의 예시.

1. 오늘은 세차를 해야겠어.
2. 하지만 호스가 망가졌네, 홈 디포우에서 새 호스를 사야겠네
3. 하지만 홈 디포우는 다리 건너편에 있지. 톨게이트를 지나야 하니까 EZpass가 필요하네 옆집 bob 에게 빌리자
4. bob은 내 아들이 빌린 베개를 돌려주기 전까지 EZpass 를 안빌려줄거야.
5. 베개 야크 털이 많이 빠져서 지금은 당장 돌려줄수 없겠는데.
6. 세차를 위해서 동물원가서 야크 털을 깎는다…

본래 목적을 잃고 다른 일들을 하게 되는 개발은 삽질의 연속.

개발 문서 작성도 야크 털 깎기의 연속…